지난 1월 15일 오후5시 새롭게 시작한 디아블로 III 5시즌..


시즌을 계속 해오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이번 패치로 추가된 학살 시스템 덕분에


레벨업하느는 시간이 정말 줄어들었다... 혼자서 현상금 사냥 위주로 쉬엄쉬엄 했는대도 10시쯤 70렙이 되더라..


이번 시즌 첫번째 목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추가된 시즌여정 최종단계까지 완료~


4시즌부터 추가된 시즌여정은 정말 마음에드는 컨텐츠중 한가지~


그저 단순한 레벨링 파밍만하는 게임은 금방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시즌여정은 특정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완료하면 보상과 한단계 진화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매력적인 시스템이야..


기필코 이번 목표를 완료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말테야하는..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어주지..


그렇게 시작한 5시즌 빨라진 레벨업덕에 그만큼 지난 시즌보다 대균열 고단에 진입하는 시간도 단축되었고


파밍운도 따라줘서 시즌여정을 달성하는게 조금 수월해졌어.. 나도 어어!? 하다가 보니 수호자까지 와있더라고..


그래서 오늘 마지막 목표 하나인 하드코어 70렙을 찍고 완료했지..


시즌 시작한지 아직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벌써 달성해서 허무하긴 하지만...


이번 패치로 새롭게 추가된 세트던전과 보상 그리고 업적들...갓디아~~


시즌에서만 가능한게 아니기 때문에 급하진 않고 천천히 하다보면 전부 완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