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하는 하노버라 그냥 작은 도시로만 생각했었는데 나름 주도라서 그런지 상업시서들이 엄청나게 잘되있더라~

공장,물류창고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오늘 하루는 일을 쉬면서 여러 트럭커들에게

일을 시작하면서 궁금했던 것들도 물어보고..뭔가 이상했던 것도 물어보며 조언을 듣고 있었지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돈을 모으고 싶으면 무조건 장거리 위주로 배송을 하라더군

기본적으로 받는 금액은 거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무시하면 안된다고..

그리고 일 하면서 특수화물 취급 자격을 우선적으로 취득하는게 좋다고 특수화물을 장거리 배송하는게 최고라더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숙소로 가기전..혹시나 내일 오전에 출발하는 배송건이 있나하고 배송앱을 켜봤지..



헐~! 홈타운!! 프랑크푸르트로 가는..배송건이!  수취인도 바로 우리회사 옆에 있고. 4일만에 집에 들어갈수있는~

지금 출발해도 도착해서 저녁먹고 쉬어도 되는구나~왠 째수냐하고 콜을 했지~

하지만 방금 다른 기사분이 일감을 가져갔다는 여직원의 한마디..OTL

놀면 뭐하냐 이왕 앱을 확인한거 일이나 하자해서.. 가까운 뒤스부르크행 배송이 시작되었지~




1. 경로 :  하노버(독일) - 뒤스부르크(독일)

2. 거리 : 327km

3. 품목 : 물탱크

4. 무게 : 11t

5. 종류 : 일반배송

6. 운행기록 : 블랙박스 영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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